[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설특집 1대100 스타퀴즈왕에서 최종문제까지 맞추는 기염을 토하며 퀴즈왕에 등극했다.24일 KBS2 '1대100-스타퀴즈왕'에서 박현빈은 1라운드 결승을 통과한 미스코리아 고현영과 함께 최종라운드 결승을 펼쳤다.박현빈에겐 최종문제로 "인터밀란에서 뛰던 이반 사모라노는 호나우두가 자신의 오랜 등번호인 9번을 원하자, 재치를 발휘해 □라는 등번호를 달았다. □는?"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그는 "3곱하기 3은 재치가 없고, 1더하기 8은 사연이 있을 것 같다"는 추리로 정답을 맞췄고 상금 3000만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한편 칠레 출신 스트라이커 이반 사모라노의 실제 등번호는 18번이다. 인터밀란이 자신보다 늦게 영입한 호나우두에게 등번호 9번을 주자, 1과 8사이에 작게 '+' 표시를 새겨넣은 등번호를 달고 경기장을 누볐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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