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사장 제갈걸)이 전체 50번째이자, 창원지역 두 번째 지점을 개설했다.20일 HMC투자증권은 2008년 12월 개점한 창원지점이 2년 반 만에 고객예탁자산 4000억원을 육박하는 등 고객예탁자산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창원중앙지점을 추가로 개설했다고 밝혔다.HMC투자증권의 50번째 영업점인 창원중앙지점(배동한 지점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계열사인 현대로템, 현대위아의 공장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그룹사 임직원들은 물론 일반고객까지 폭넓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이기동 전무는 "창원지역에 2호점인 창원중앙지점을 개설해 지역고객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중앙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 고객(CMA, 주식계좌, 금융상품 등)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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