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설 기간을 맞아 19일 부터 31일까지 전국 12개 점포(광주점 제외)에서 설 선물 세트 가방(정육ㆍ굴비)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지난 달 19일 농림수산식품부 등과 맺은 '그린포장 실천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낭비 방지와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번째 친환경 캠페인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상품 개발시점부터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간소화된 포장재 사용을 전년보다 40%이상 늘리는 등 '그린포장'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회수되는 선물 세트 가방은 상품 종류별로 구분해 재활용될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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