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클라우스 레글링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최고경영자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구제금융의 대출 능력이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레글링은 "한 곳의 신용평가사에 의해 AA+로 강등된 것으로는 4440억유로의 대출 여력을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EFSF는 2012년 7월 유로안정화기구(ESM)가 작동할 때까지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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