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녹색성장 지원처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검증 및 천연가스 보급 확대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녹색성장 지원처를 신설했다.홍보 강화 차원에서는 고객지원 및 정보기술(IT) 업무를 통합해 '고객홍보실'을 신설하고 부사장 산하에 두기로 했다.공사는 이와 함께 16일자로 단행된 간부 인사에서 전체 간부의 55%인 80명을 전보 조치했다.이번 인사에서는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에 대한 직위공모제를 실시하고, 임원 및 부서장이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일하고 싶은 부하 직원을 선택하는 성과 중심 인사 드래프트제를 도입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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