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NS주, 선관위 인터넷 선거운동 허용 전망에 강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최근 정치테마주 단속으로 부진했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터넷 선거운동을 즉시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 관련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케이아이엔엑스(14.68%)와 이루온(15%)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필링크(9%), 인포뱅크(7.73%), 가비아(8.89%) 등도 강세다.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상시 인터넷 선거운동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12일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이 인터넷 사전선거운동을 금하고 있지만, 지난달 헌법재판소가 관련법을 '한정위헌'으로 판단한 만큼 선관위로 이에 따라 인터넷 사전 선거운동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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