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코닥이 시티그룹과 파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관계자는 "코닥은 수주내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이며, 보유중인 지적재산권을 처분할 것"이라면서 "회사운영을 위해 10억달러 규모의 갱생자금(DIP 금융, debtor in possession)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통신은 코닥과 시티그룹 모두 확인을 거부했다고 전했다.코닥은 뉴욕거래소에서 12일(현지시간) 전일대비 17.55% 떨어진 0.67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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