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디큐브백화점이 9일부터 2주간 ‘설날 선물 대잔치’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디큐브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찾는 상품군을 넓히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연계해 설 선물을 선보인다. 경쟁업체와 손을 잡는 과감한 선택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인 셈이다. 또 양사가 힘을 모아 설 선물세트 가이드북도 제작했다.이와 함께 디큐브백화점 자체적으로 콤팩트 슈퍼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육, 청과 등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디큐브백화점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실속을 챙기며, 편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큐브백화점은 설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5만원까지 디큐브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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