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년 뒤에 보자'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년 뒤에 보자'라는 제목으로 강아지와 새끼 호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년 뒤에 보자')
각각의 사진에서 새끼 호랑이는 자신과 체구가 비슷한 강아지나 더 큰 강아지와 씨름하고 있다. 기세가 눌린 듯 겁먹은 표정이나 괴롭힘 당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게시물은 이런 새끼 호랑이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1년 뒤에 보자'라는 제목을 달아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년이 지나면 더 자란 몸집 덕분에 전세가 역전될지도 모르기 때문.'1년 뒤에 보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 호랑이야 얼른 자라렴" "강아지가 호랑이 앞에서 무서운 줄을 모르네" "속으로 복수를 꿈꾸고 있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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