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예약 ‘주간단위’로 바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월22일부터 적용…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 3박4일로 통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에 있는 자연휴양림 예약방식이 ‘주간단위’로 바뀌고 객실과 야영시설 예약방식도 통일된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오는 2월22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방식을 주간단위로 바꾼다고 22일 밝혔다.지금까지의 객실예약방식은 충청·전라·경상도지역의 경우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경기·강원도지역의 휴양림은 매달 3일 오전 9시부터 받았다. 야영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30일 후까지 예약할 수 있었다. 예약기간도 객실은 3박4일, 야영시설은 2박3일까지로 달랐다. 이에따라 객실과 야영시설 예약방식의 이원화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고 월 단위 예약 때 동시접속자의 폭발적 증가로 생기는 서버다운 및 접속속도 느림현상을 없애기 위해 주단위로 예약방식을 바꾼다. 주 단위 예약방식은 객실과 야영시설에 상관없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6주간에 대해 예약 받으며 예약기간도 3박4일로 통일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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