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까지 공모, 심사해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남권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작구 비전을 재정립하고 구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브랜드 슬로건 공모에 나섰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현 슬로건인 ‘lucky dongjak’은 행운의 의미가 강해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미가 결여돼 구 비전을 함축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브랜드 슬로건을 변경하기로 했다.구는 지난 5일부터 2월4일까지 공모에 착수한 가운데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을 바라고 있다.이에 따라 구는 행복한 동작, 더불어 사는 동작, 삶의 질이 높은 동작 등 구의 의미를 함축하고 발전하는 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구호 형태 짧은 문구의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하기로 했다.이번 공모는 구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방문 또는 우편(동작구 장승배기로 161 동작구청 기획예산과), 이메일(estragon@dongjak.go.kr)등으로 접수하면 된다.동작구민을 비롯 직원, 동작구에 소재하고 있는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작에 대해서는 2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 3명(각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당선작에 대한 일체 권리는 동작구에 귀속되고 다른 지자체, 국내외 기업 등 슬로건과 유사 동일해 저작권 침해가 확인될 경우 수상은 무효이며 시상금을 회수한다.동작구 기획예산과(820-123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