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4000원(1.38%) 오른 10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인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심리적인 지지선이기도 한 100만원선에서 단기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당분간 횡보국면이 진행되다 점차 조정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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