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대인유 등극…굴욕사진에 '쿨하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굴욕사진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여 '대인유'로 등극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카톡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의 화면 캡쳐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아이유가 과거 SBS '영웅호걸'에 출연한 방송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게시자는 "이 사진 제가 찍은 건데 지은(아이유 본명) 양 맞으세요?"라고 묻고 있다.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유는 환하게 웃고 있지만 순간 포착한 사진 탓에 눈을 위로 치켜뜨고 흰자가 보이는 등 다소 굴욕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이를 접한 아이유는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는커녕 자신의 아이디로 "내 카톡 사진"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의외로 쿨한 아이유에 대해 '대인유'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성격 정말 마음에 든다" "센스 있다" "그래서 네가 좋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현재 타이틀곡 '너랑 나'로 활동중인 아이유는 1월 중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2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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