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은 오는 2월15일까지 아이와 함께 맛선생 징글(CM송)을 따라 부르는 '맛선생 징글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징글이란 제품이나 브랜드를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짧은 음악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맛선생은 출시 초기 '엄마는! 맛선생~'이란 중독성 강한 징글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맛선생 징글 콘테스트'의 참여 방법은 아이와 함께 맛선생 제품을 들고 촬영한 징글 동영상이나 녹음한 음성 파일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올린다. 이후 해당 온라인 주소를 청정원 홈페이지(www.chungjungone.co.kr)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자 1명에게는 맛선생 가족 건강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되고, 다른 37명에게는 휴롬 원액기, 외식상품권, 맛선생 제품 세트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청정원 맛선생의 특징을 잘 나타낸 응모작은 다음 TV 광고의 징글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이번 이벤트를 홍보하는 참여자에게도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 SNS에 이벤트를 알린 후, 해당 페이지의 주소를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백화점 상품권과 맛선생 제품세트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문길병 대상 청정원 마케팅 담당자는 "2012년 청정원 맛선생의 이미지가 잘 표현된 새로운 징글(CM송)을 찾고 있다"며 "소비자가 직접 만든 징글인 만큼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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