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 K리그 유소년 장학금 전달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왼쪽)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남 부총재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 후원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 지주회사)가 K리그 산하 유소년 팀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전달했다.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지난해 K리그 30라운드 전 경기에서 한 골당 3만원씩 적립해 왔다. 240경기에서 총 655골을 기록, K리그 유소년 축구 장학금이 마련됐다. 이 장학금은 K리그 16개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 90명에게 지급된다.크리스토퍼 도미터(Christopher Domitter)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브랜드 및 스폰서십팀 상무는 “K리그의 축구 꿈나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유소년 축구 발전 세미나, 축구 클리닉, 엘리트 유소년 훈련캠프, 유소년 기금 마련 등을 통해 축구 꿈나무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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