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감원장, 광주서 대학생들과 '금융토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대학생들에 이어 광주 대학생들과도 대화의 장을 갖는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2일 지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전남대학교를 방문, 광주지역 대학생과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캠퍼스 금융토크는 대학생과 금융당국·금융인이 함께 참여,토론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연계 금융교육이다.이번에는 금융인과의 주제토론, 대학생과의 자유토크 등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지방 금융·경제 활성화 방안 대학생의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 등 대학생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시중은행 채용책임자(전홍철 국민은행 인사팀장)가 토론에 참여, 금융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지방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금융토크에는 권 원장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김해경 광주은행 영업본부장, 정일혁 삼성생명 사원 등 다양한 업종과 직위에서 활동하는 현장금융인들이 참여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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