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주무셨나요?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나사(NASA)의 기술력을 적용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TEMPUR)가 ‘클라우드 매트리스(Cloud Mattress)’를 출시했다. 템퍼 매트리스 소재는 압력을 흡수하고, 외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더욱 부드러워진다. 새롭게 출시된 클라우드 매트리스는 3층 레이어 구조로 구성한 것이 특징. 몸이 닿는 맨 위 레이어는 엑스트라 소프트 컴포트 레이어(Extra Soft Comfort Layer)라는 이름으로 눕는 즉시 몸을 부드럽게 받쳐준다. 이러한 구조는 몸이 가진 굴곡에 따라 매트리스 모양이 변형되면서 몸을 감싸준다. 매트리스에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어 어깨와 등,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구조인 것이다. 템퍼코리아 주종규 사장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매트리스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클라우드 매트리스는 안정적인 지지력과 편안함에 혁신적인 부드러움이 더해져 푹신한 잠자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숙면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템퍼 매트리스는 전 세계 7만5000명 이상의 전문 의료인에 의해 사용되거나 추천되고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매트리스다. 2010년 템퍼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유럽지역 소비자 21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7%가 등과 목의 통증이 개선되었다고 답했으며, 85%는 평균 7명 이상의 지인들에게 템퍼 매트리스 사용을 권했다고 하는 검증 받은 매트리스다. 일반 메모리 폼 소재에 비해 1.5배가량 밀도가 높아 효과적으로 받쳐주고, 자체 항균 가공처리가 되어 있어 진드기, 박테리아 등의 서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매트리스에 씌운 벨루아 커버는 3세 미만의 유아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섬유제품에 부여하는 오코텍스 100 스탠다드(Oeko-tex 100)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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