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산 해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해맞이. 참가자들은 해가 떠오르면 타징과 함께 '임진년 만세!' '사랑하는 도봉만세!' '존경하는 도봉구민 만세!'를 외치며 임진년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동진 구청장의 기원문 낭독 후 참가자 전원이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치는 것으로 종료된다. 한편 올해 서울의 해돋이 예상시각은 7시47분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 큰 추위 없이 맑은 날이 계속 이어져 해돋이를 무리 없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임진년의 새로운 다짐과 희망을 나누는 해맞이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새해의 첫 포문을 여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