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경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하이닉스반도체를 방문, 방진복을 입고 생산라인에서 웨이퍼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부터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최태원 회장,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하이닉스반도체를 방문,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으로부터 회사 현황과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SK최태원 회장, CTO 박성욱 부사장.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최태원 그룹 회장이 22일 반도체 이천공장을 전격 방문해 하이닉스를 SK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경영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사업계획과 인수작업 경과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직접 방진복을 입고 공장 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고 그룹 관계자는 전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