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4회서 주7회로 증편[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하와이안항공은 내년 7월 16일부터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하와이안항공이 이번 증편을 결정함에 따라 하와이안항공의 인천~호놀룰루 노선 직항편의 연간 공급 좌석수는 기존 5만6000석에서 9만6000석으로 늘게 된다. 인천발 호놀룰루행 운항편 (HA460)은 매일 오후 10시 20분에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2시05분에 하와이에 도착하며 호놀룰루발 인천행 (HA459)는 매일 오전 11시45분에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30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마크 던컬리 하와이안항공 최고경영자는 “1월부터 인천~호놀룰루 직항노선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하와이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과 하와이안항공을 선택하는 한국인 고객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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