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은 이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며 시민들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박 시장이 이날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새 해 첫 해맞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아차산으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이날 행사에 박 시장을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광진구 관계자는 " 신년 첫날 아차산 해맞이 행사에 박원순 시장을 모시게 돼 뜻깊다"면서 "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신년 첫날 성동구는 응봉산, 마포구는 하늘공원, 서초구는 청계산 등 서울시내 17곳에서 새해 첫 해맞이 행사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올 1월1일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