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금융의 날 '금융위원장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차그룹의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이 '미소금융의 날'에 단체 최우수상인 '금융위원장 상(賞)'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미소금융 출범 2주년을 맞아 우수한 활동을 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했으며,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단체 중 재원 대비 소진율 1위 등 다양한 상품군을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단순 대출뿐만이 아니라 미소금융재단 가운데 최초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공의 알찬 노하우까지 직접 제공하는 미소학습원을 운영해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 출범 이후 현재 410억원의 대출을 달성 했으며, 내년 출연금인 200억원을 앞당겨 출연했다. 지난 16일에는 강원도 속초 지점을 개소해 전국적으로 수도권 7개 지점(동대문·서대문·금천·광진·의왕·동대문구청·경기도청), 지방 6개 지점(울산·광주·대전·진주·부산?속초), 차량 상담 출장소로 지점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2012년 공공기관과의 제휴와 차량 상담 출장소 운영을 확대해 미소금융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들과 금융소외계층들이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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