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당국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 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보건복지부는 이날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유사 사태에 대비해 혈액관리 체계 수준을 높였다. 천막·모포·채혈백 등 비축물자 배분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사이버테러 대비 정보통신분야 점검도 강화했다.또 복지부 내 종합상황실 근무 편성을 준비 중이며, 주요 직위자의 구역 내 근무 및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다른 부처와 마찬가지로 공무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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