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입안?결정전 관련자료 사전검토 후 시스템 등재,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2년 연속 우수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서울시가 실시한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운영 평가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지역지구 지정(입안)에 따른 KLIS 등재 관리 분야, 전산자료 제공 관리 분야, 도시계획 조례 개정에 대한 업무처리 분야 등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운영 관련 주요 6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 평가한 결과, KLIS시스템(서울특별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은 토지 지번 지목 면적 토지이용 계획,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정보 열람서비스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양천구는 ▲ KLIS 등재 대장관리, 열람공고와 동시 KLIS 등재 관리, 결정고시 KLIS 등재 관리 등 지정(입안) KLIS 등재 관리 분야에서 30점 만점에 30점 ▲제공대장 작성관리, 제공 절차 적정 여부, 보안각서, 수령증 징구, 반납과 폐기 관리 등 전산자료 제공 관리 25점 만점에 25점 ▲우수사례 10점 만점에 10점 등 총점 100점 중 95점으로 1위를 자치했다. 양천구는 특히 도시계획 입안·결정전 관련 자료를 사전 검토, KLIS시스템에 등재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보 또는 구보를 수시로 확인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 시 누락 자료가 없도록 자료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토지이용규제 기본법은 토지이용과 관련된 지역, 지구 등 지정과 관리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토지이용의 투명성을 확보, 국민의 토지이용상 불편을 줄이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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