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이 '이러닝 핫이슈(Hot Issue) 과정' 과목을 20일부터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과정은 교육원이 2009년 11월부터 업계 종사자와 투자자 대상으로 금융경제동향과 자본시장 현안 관련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내용은 최근 이슈인 헤지펀드 제도의 기초를 비롯해 지난 7월 개정 신탁법 주요 내용, 업종별 산업동향과 글로벌 경제현안 등 총 14개이다.총 9개 과정으로 이뤄진 산업분석 과정은 2010년 금융, 자동차 등 14개 업종에 대한 산업분석에 이어 제약, 건설, 기계 등의 업종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과정에 보다 전문성 있는 내용을 담기 위해 학계 및 언론에서 선정한 베스트 애널리스트 등 업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구성·제작하였다.백명현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된 과정을 통해 업계종사자들과 투자자들이 최근 경제동향 및 자본시장의 제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종별 산업동향과 향후전망에 대한 내용을 참고함으로써 영업성과 향상 및 투자수익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본 과정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와 지난 12일 오픈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키핀(Smart KIFIN)"을 통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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