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아큐픽스는 한전KDN와 26억원 규모 MOS 소프트웨어 개발 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계약에 따라 아큐픽스는 오는 2013년 10월까지 나주와 천안에 위치한 한국전력거래소에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7.7% 수준이다.아큐픽스 관계자는 "지난 9일 대기업의 공공시장 시스템사업 진출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시스템통합 사업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긍정적 시장환경과 정부의 시스템통합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면서 내년에는 50% 이상 매출이 성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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