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7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또또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또또사랑 연탄나눔은 2009년부터 매년 겨울 부산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웅진코웨이 부산 지역 직원 및 코디 130여명이 참여해 범일동 주민들에게 연탄 2만장을 기증하고 주민들의 집 앞까지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 연탄은 매년 코디들이 돼지 저금통에 모은 동전으로 구입해 더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신승철 영업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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