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부산에서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 주최로 다채로운 주민 행사가 열린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를 탈피해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 특강, 실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코너가 운영된다.한양대학교는 오는 8일 부산에서 지역 동문과 주민들을 위해 "제1회 한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부산 서면역 지하 광장에서는 부산 초중고생 및 주민들을 위한 '이동과학교실'이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 부산롯데호텔에서는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유영만 교수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공연과 입시설명회도 열린다.이후 6시 30분부터는 지역 동문들을 대상으로 부산 총동문회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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