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리바트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레이나' 장롱제품이 저탄소 상품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인증은 탄소성적표시인증제도의 일환으로 1단계인 탄소배출량 인증과 2단계인 저탄소상품 인증으로 구분된다. 표지인증 제품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킨 제품은 저탄소 제품으로 인정받는다.이번에 인증받은 레이나 장롱은 지난 2009년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이번 측정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존 311㎏에서 291㎏으로 6% 줄었다. 회사측은 "제조단계에서 일부에만 적용했던 첨단공법을 전면에 적용해 원료절감과 제품중량을 줄였고 소각장 폐쇄 및 폐목재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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