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사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주최하는 제16회 소비자의 날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회사측은 지속적인 제품혁신과 신제품 개발,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소비자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규복 대표는 "고객의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회사는 앞서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공정위로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인증을 받았다. 기저귀·화장지·생리대 등 주요 사업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54개국에 관련제품을 수출중이다. 신제품 개발과 품질혁신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근 각 사업부문별 연구개발팀을 통합한 이노베이션센터를 경기도 죽전에 세웠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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