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1동 주민들 '사랑방 영화제' 흠뻑 빠져

지난달 25일 오후 제6회 갈곡리 사랑방영화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갈현1동주민센터(동장 정병락)는 올 5월부터 매월 네째주 금요일문화관람실(3층)에서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사랑방 영화제'를 개최했다.작품은 최근 극장에서 상영한 작품을 중심으로 교육효과가 높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을 우선으로 매월 영화 개최 시 참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지난달 25일 오후 7~10시30분 상영된 제6회 '갈곡리 사랑방 영화제'는 '슈렉 포에버' 작품으로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갈현1동 주민들과 학생들이 영화 슈렉을 관람하고 있다.

영화 관람 후 대부분 학부모들은 다음날이 쉬는 토요일로 저녁시간대 자녀와 함께 편안하게 대화도 나누고 따뜻한 가족애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또 매월 '갈곡리 사랑방 영화제' 자원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원, 중?고등학생 등 자발적인 참여로 영화제 참여홍보, 행사장 사전준비, 정리정돈, 질서안내 등 봉사활동에 참여, 어린이들에게 편안하고 유익한 문화체험을 제공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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