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평생학습선도대학인 명지전문대학과 함께 서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함께 나누며 즐기는 평생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운영과정은 총 5개 과정으로 ▲독서 서평쓰기 입문 ▲기부문화 특강 ▲부모교육1 ▲부모교육 2 ▲학습동아리 운영자과정 등이다.수강료는 과정별로 무료에서 10만원까지. 모집인원도 20명에서 80명까지 다양하다.특히 ‘독서 서평쓰기 입문’과정은 수강료 50%까지 지원되며 기부문화 특강 수강료 1만원은 어린이 공부돕기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교육 기간은 11월23일 기부문화특강을 시작으로 12월15일까지 명지전문대 사회교육관과 본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기부문화특강은 ‘나도 기부천사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아름다운 가게’실무자와 명지전문대학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독서서평쓰기 입문 과정은 그림책과 동화책, 정보도서 등 아동문학 중심의 객관적인 글쓰기를 지도하며 한국독서지도연구회에서 강의를 주재한다.부모교육 강좌는 유아와 초등저학년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의 마음읽기 ▲올바른 성교육 ▲자녀와 대화법 등 내용으로 오름교육연구소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수업이 이루어진다.마지막으로 학습동아리 과정은 학습동아리 운영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관리방법 ▲의사소통법 ▲회의 진행법 등을 알려준다.강좌를 수강하려는 주민은 명지전문대학에 전화(☎300-3746~7), 방문 신청하면 된다.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dm.go.kr)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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