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6회 한-EU산업협력의 날'을 맞아 최고 세계화상을 수상했다.'세계화상'은 한국의 국제화, 세계화를 위해 세계기준에 맞는 제도와 규범을 설립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정부 부처에 주는 상이다. 국토부는 그 동안 국토해양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건설 분야에서는 해외건설 수주 716억달러를 달성했고, 해운분야에서는 세계 5위의 해운강국으로 도약했다. 또 항공분야에 있어서는 항공안전평가 세계 1위 및 인천공항서비스평가 6연속 세계 1위 등의 기록을 올렸다.2009년 3월에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와 '외국인투자활성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리테일 투자컨퍼런스 공동개최, 국토해양부 투자자문단 회의 개최 등 양 기관간 협력도 지속적으로 증진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토해양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한-EU 간 상호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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