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종로구 여권민원실
종로구는 이번 야간 여권 민원업무를 확대 시행함에 따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보다 여유 있게 민원을 보고 점심시간에 민원이 집중되는 것도 막아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종로구는 야간 민원 업무 외에도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여권을 받아볼 수 있는 ‘등기우편 송달 제도’와 ‘여권발급 수수료 카드 결제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편의를 최우선시하고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친절,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가 신뢰 행정의 기본”이라며 “종로구는 앞으로 배려의 민원 행정을 더하여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로구는 현재 하루 평균 200여 건의 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