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300억원 규모 ELW 10개 종목 신규 상장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이하 메릴린치)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총 30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0개 종목이 한국거래소에 17일 신규 상장된다. 이번 상장되는 ELW는 한화증권을 통해 발행된다. 기초자산은 하이닉스, 삼성SDI, 기아차, POSCO, 현대제철, 현대차, 한국타이어, 호남석유,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등이다. 이로써,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는 종목은 총 228개로, 그 중 55 개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 ELW이다. 메릴린치는 52개의 기초자산을 고루 다루고 있다.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는 ELW 종목을 선택하려면 HTS에서 유동성공급자 또는 LP가 ‘메릴린치’인 종목을 확인하면 된다. HTS의 ELW 현재가 또는 ELW 조건 검색 화면에서 LP 또는 유동성 공급자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릴린치 ELW 웹사이트(www.mlwarrants.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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