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에 비해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서 인지 벌써부터 겨울 옷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제 남성패션시장엔 2011년 가을패션을 뒤로하고 각종 남성 겨울패션아이템들이 속속들이 선 보이고 있다. 많은 남성들은 이처럼 쏟아져 나오는 겨울 남성패션아이템들 사이에서 어떤 제품들을 선택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남성패션몰 ‘바빈’은 따뜻하지만 멋스럽게 유럽스타일을 제안했다. 바빈 관계자는 “가을에 구매해두었던 야상은 겨울에 입어도 무난하나 제품이다. 군복에서 유래된 야상은 보온성도 뛰어나고 내피를 탈부착 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아 따뜻하게 겨울에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패션감각이 뛰어난 유럽사람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은 바로 코트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코트에 클래식한 느낌을 주어 다른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 과하지 않으면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블코트나 차이나 스타일의 변형된 코트들은 아우터 하나만으로 개성 있는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며 “겨울 의상들은 대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컬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겨울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선 컬러감 있는 머플러나 프린트가 들어간 아이템들을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유럽 빈티지 스타일 남성패션 쇼핑몰 바빈 관계자는 “패션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남성들은 매년 칙칙한 검은 패딩점퍼 하나 만으로 겨울을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현재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올해는 매번 똑같고 패션 대신 감각적인 유럽 빈티지 스타일을 통해 댄디하게 변신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코노믹 리뷰 기획특집팀><ⓒ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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