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래원(30)의 드라마 몸값이 회당 500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래원은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출연하면서 회당 5000만 원에 계약했다. 김래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천일의 약속'은 총 20부작. 따라서 김래원은 출연료로만 10억 원을 버는 셈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최고 몸값스타는 SBS '대물'의 고현정으로 회당 5500만 원을 받았다. 결국 김래원 또한 출연료로는 최고 수준의 대접을 받게 된 것. 김래원의 회당 출연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월급과 너무 비교 된다" "출연료만큼의 연기력 기대할게요" "액수가 정말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김래원이 지난 8월 군 제대 후 첫 공식 복귀작이며 김수현 작가가 4년 만에 집필하는 미니시리즈라는 이유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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