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밀폐용기 글라스락 제조업체 삼광유리는 2~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상대회는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한인 상인들 간의 최대 비즈니스 장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40개국에서 3300여명이 참가한다. 삼광유리는 글라스락뿐 아니라 최근 론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트로'도 선보인다.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광유리는 뉴 믹싱볼 3종, 직사각 플러스 3종 등 글라스락 제품과 아우트로 보온병 6종 등을 전시한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글라스락이 친환경성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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