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프리미엄 건강주스 오션스프레이가 후원하는 '제6회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가 지난 27일 성산동 평화의 공원 유니세프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통주를 베이스로 새로운 칵테일을 창작하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라운드의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와 현란한 쇼를 선보이는 플레어(flair) 라운드 등 모두 크게 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일반부 10명, 고등부 6명, 대학부 8명, 플레어 부문 8명 등 총 32명의 참가자가 본선 경연에 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 1등에게 주어지는 정부 기관장상을 포함해 일반부와 플레어, 대학부 세 라운드 1등에게는 상금 및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트로피가 주어지는 등 각 분야마다 1~3등에 상금과 기관 및 후원업체 상 트로피가 주어졌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올해 처음 지정된 '막걸리의 날'을 기념해 '2011 우리 술 축제'를 상암 월드컵 공원(일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98개 업체가 햅쌀막걸리 300여 개를 선보였다. 일정의 보증금을 내면 시음용 잔을 빌려 전국 각지의 100여종 이상의 막걸리 시음을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오션스프레이는 크랜베리주스, 루비레드주스, 화이트자몽 주스 등 총 2000여병을 후원해 크랜베리주스 칵테일 '가을향기', 문배주와 루비레드 주스를 섞어 만든 '심마니', 안동소주와 화이트 자몽주스를 섞어 만든 '삽살개' 등 총 3개의 칵테일을 만들어 시음회도 함께 진행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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