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숫자 '11'이 세 차례 반복되는 11월 11일, '11번가데이(day)'를 앞두고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된 '11월의 기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11시에 고객 한 명을 추첨해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어떤 제품이든 11가지를 마음대로 골라 가질 수 있는 '워너비 11 리스트'를 진행한다. 총 1210만원 상당의 경품 11가지(제품당 최대 110만원)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는 매시간 한 명 씩 추첨해 총 10명에게 '11번가 1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11번가는 또 이날을 기념해 600만원 상당의 샤넬 클래식 백(11월 1일)을 비롯, 스마트TV(2일), 맥북에어(3일), 크루즈 여행권(4일), DSLR 카메라(5일), 혼다 줌머(6일), Celline It Bag(7일), 골든바 11돈(8일), 스마트냉장고(9일), 스노픽 리빙쉘 텐트(10일) 등 '기적의 경품'을 마련했다. 이들 대표 상품 외에도 로봇청소기, 스키장 시즌권, 아이패드, W호텔 숙박권, 나이키 골프채 등 매일 11개씩 11일 간 총 121개의 경품을 고객에게 선물한다. 11번가 고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한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취득할 수 있다. 행사에 응모하려면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번가에 방문, 출석하거나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매일 출석하면 최대 11개까지 응모권을 챙길 수 있다. 상품 한 개 구입 시 응모권 3개가 적립되며, 패션상품은 응모권 2개가 더 쌓인다. 신규가입자도 행사 대상이다. 이 기간 신규 가입하면 응모권 11개가 생긴다. 고객들은 이렇게 모은 응모권으로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11일 밤 9시까지 매시간 경품에 도전할 수 있다. 추첨은 1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11번가는 또 '11번가데이'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T멤버십 대박 할인' 행사를 열고 T멤버십 활용 시 전 상품군에서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1월 12일에는 과천 서울랜드를 통째로 빌려 고객들을 위한 '11번가 랜드'를 운영한다. 행사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정가 3만1000원)을 1만1000원에 구입하면, 11번가가 마련한 아이유 등 인기가수 콘서트와 공연 관람, 열기구 체험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SK텔레콤 T멤버십 을 이용하면 50%가 추가 할인돼 5500원에 행사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수익금 일부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쓰인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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