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는 26일과 27일(현지시간) 양일간 독일의 완성차업체인 오펠(OPEL)사의 본사 소재지인 독일 뤼셀스하임에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17개사가 참가하는 납품상담회인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Korea Autoparts Plaza)를 개최했다. 이번 납품상담회에는 OPEL에서 구매담당자,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15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대성전기, 효성전기 등 전장부품업체가 8개사, 파워트레인업체가 남양공업, 삼보모터스 등 4개사, 인테리어업체 및 기타품목 5개사 등 실질적인 수출경쟁력을 확보한 업체가 참석했다.코트라에서는 이번 상담회 준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OPEL측과 공동으로 상담가능업체를 선정했다. 참가업체중 대성전기를 비롯 6개업체는 개별 신제품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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