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행복나눔 문화축제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활동을 비롯 퀴즈대회 등 배움마당이 펼쳐지며 예술,전통문화 체험마당이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나눔마당에서는 주민들로부터 의류와 잡화 먹거리 커피 떡볶이 등을 기증받아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나와 우리의 행복을 위한 배움마당’에서는 추천 도서 전시를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코너가 운영되며 복지관 특화 프로그램 소개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체지방을 체크할 ‘지금은 100세 장수시대’가 마련된다.또 친구와 가족 추억을 만드는 체험마당에서는 비누 만들기를 비롯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어르신 즉석 송편만들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맞는다.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받고 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