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퀘어드²,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퀘어드² (DSQUARED²)가 파리 생토노레(Saint Honore) 거리에 최초의 인터내셔널 플래그십 스토어(247/251 rue Saint Honore)를 오픈했다. 지난 9월 12일 오픈한 디스퀘어드²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내에 3개 층, 800평방미터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이곳은 디스퀘어드²의 쌍둥이 디자이너 딘&댄 케이튼(Dean&Dan Caten)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해온 이탈리아 건축회사 스토리지(Storage)와의 협력 작업이었다. 오픈 축하 이벤트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애프터눈 칵테일 파티와 나이트 댄스&라운지 파티 등으로 진행되었다. 파티에는 딘&댄을 비롯해, 팝스타 니요(Ne-yo), 시애라(Ciara) 등 셀러브리티와 각국의 주요 프레스들이 참석했다.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디스퀘어드²가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로 브랜드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에 관련, 딘&댄은 “파리 매장 오픈은 우리의 오랜 꿈이며, 우리의 모든 컬렉션은 완벽하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위해 침착하게 기다려왔다”며, “럭셔리, 월드 클래스의 동의어와 같은 생토노레 거리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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