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장애인의 점포 개점을 지원하는 창업인큐베이터 사업을 실시, 1호점을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업인큐베이터 사업은 기존처럼 자금 지원이 아닌, 점포 지원 사업이라는 게 특징이다. 중증장애인.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1억4000만원 한도 내서 점포를 제공한다. 올해는 총111명이 신청했고, 이 중 20명이 선정됐다. 선정자들의 아이템은 재활치료서비스, 정원·조경용품 판매, 안마원 등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20개 점포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100개 점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de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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