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부산은행은 25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본점 신축예정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은행은 지역사회공헌 일등은행을 선언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방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부방안으로는 ▲부산은행 주축의 시민봉사단 연내 창단 ▲예금주가 만기해지금액의 일부를 기부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출시 ▲8개 예술단체 지원 ▲상생경영 활성화 등이 선정됐다. 한편 부산은행은 은행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캐릭터(나오, 나래)와 슬로건(으랏차차!)도 새롭게 발표했다. 이장호 부산은행 은행장은 "창립 4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공헌 일등은행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은행의 주요 경영전략으로 선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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