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현장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훼미리마트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
매출도 급증했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한해 동안 트랜스포머를 통해 벌어들인 매출액을 올해는 지난 6월에 이미 돌파했으며 연말까지는 최대 3배의 매출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지강현 훼미리마트 ‘아산호서대점’ 점주는 “대학교 축제에 트랜스포머를 운영했었는데 기존 운영 점포 외에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한마디로 보너스 받는 기분”이라며 “무엇보다 축제의 현장에서 고객들이 즐거움을 제공 할 수 있어 덩달아 신이 난다”고 말했다.김동근 보광훼미리마트 영업본부 이사는 “이동형 편의점의 점주 대여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가맹점 매출 증대 효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며 “가맹점의 운영 편의와 고객 있는 곳 어디든 편의점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