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 고덕천 합류부 등에 겨울철새가 놀러 오도록 생태환경을 개선했다.서울시는 한강 수생태계 회복과 수질 개선,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해 고덕천 합류부 등 한강변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생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돌을 쌓아 자연형 하천의 모습을 되찾고 퇴적지 형성으로 풍부한 먹이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어류가 산란공간을 조성하고 조류 등 생물 다양성 증진이 기대된다는 것이 서울시 설명이다.대상지역은 ▲고덕천 합류부 ▲원효대교~마포대교(북단) 퇴적지 ▲성내천 합류부 옆 상수도 취수구역~암사생태경관보전지역 저수호안 등 3개 지역이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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