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베니건스가 14일 대구 동성로점을 재단장 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니건스 동성로점은 베니건스 고유 브랜드 색인 그린과 아이보리를 교차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외부 벽면은 폴딩도어로 모두 교체해 내부 공간의 개방감과 조망권을 높였으며 매장 밖에는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하면서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번 동성로점 오픈을 기념해 베니건스는 방문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1만원 할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또 가족고객에게는 가족사진 무료 촬영권(12만원 상당), 6인 이상 단체고객에게는 2800원에 무제한 생맥주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베니건스는 지난 3월부터 '베니건스 더 키친' 4개점과 '카페 베니건스' 2개점을 연이어 론칭하고 기존 클래식 매장 또한 트렌드에 맞춰 재단장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로 브랜드를 키워 나가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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