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플랜티넷, 박지성과 한배(?)..↑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플랜티넷이 계열사가 투자한 회사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도 투자했다는 소식에 강세다.13일 오후 2시15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날보다 365원(7.71%) 오른 5100원을 기록 중이다.업계에 따르면 박지성은 다음달 상장 예정인 TV로직 주식 6만주가량을 최근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6억원(주당 1만1000원)으로 전체 주식 수의 1% 안팎이다. 플랜티넷은 지분 47.1%를 보유한 계열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TV로직 지분 7.89%를 보유 중이다.TV로직은 방송용 모니터 및 방송장비 전문 생산업체로 올 상반기에는 매출 240억원,영업이익 71억원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다음달 공모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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