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제철 임직원 600여명이 북한산을 찾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8일 북한산에서 '2011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 산행'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등반 행사에는 영업본부, 구매본부, 원료구매본부, 경영관리본부, 경영기획본부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으로 올해 경영목표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산행 후 열린 나눔의 장에서 박승하 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및 환율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 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창조적인 생각과 목표달성 의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대제철은 앞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올해 매출 15조7000억원, 판매량 1650만t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힌 바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슬기나 기자 seu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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